| 최태영 기자 | ctywoo@hanmail.net 입력 2014.05.15 16:36:43 수정 2014.05.15 16:36:53
충남대병원(병원장 김봉옥)은 16일 오전 11시 본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16차 전국회의를 연다.
회의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충남대학교병원이 주관하며, 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을 비롯해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 이재용 보건복지부과장, 전국 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1개 센터는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제주대병원, 경상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동아대병원, 원광대병원, 충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인하대병원 등이다.
이번 전국회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기 사업 평가를 통해 본 사업성과와 2기 사업에 기대하는 역할에 대해 분야별로 각각 발표 후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는 김희숙 질병관리본부 연구원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환자관리체계 구축 방향’, 이강희 보건복지부 사무관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향후 평가 계획’에 이어 하부 센터별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 권역심뇌혈관질환 센터장은 “전국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좋은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디트뉴스24(http://www.dtnews24.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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