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22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홍보 및 교육용 책자, 동영상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평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포항시남구보건소는 캠페인, 홍보관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시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개발한 책자 및 리플릿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 및 홍보하고, 전광판, AI 스피커, SNS(유튜브, 페이스북 등)등을 통해 동영상을 송출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관내 사업장과 연계해 10월 한 달간 사업장 내 심근경색 및 뇌졸중 관련 동영상을 송출해 근로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을 안내하고 교육 책자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앞으로도 심뇌혈관이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콘텐츠를 개발해 더욱 많은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행동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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